맛집투어 블로그 "꿈의 로드"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세종시 다정동에 새로 오픈한
족발 맛집 "백가돈족"입니다.
<백가돈족>
외부
백가돈족의 외부 모습이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었다.
매장은 아담한 편이었다.
내부
내부 모습이다.
테이블은 세 개 정도 있고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라탄 조명으로 은은함도 느껴지는 분위기였다.
매장에서도 회식을 하고 있었지만
거의 주로 배달이 엄청 많아서
바쁜 분위기의 매장이었다.
배달도 직접 가시는 모습이었다.
메뉴
메뉴 정보이다.
대표로 족발 두 가지와
보쌈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반반메뉴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로는 만두, 공깃밥, 주먹밥 등이 있고
주류와 음료도 간단하게 판매한다.
기본상차림
기본 상세팅이다.
귀염 뽀짝한 컨테이너 휴지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반찬으로는 무말랭이와 쌈무, 양념, 겉절이가 나온다.
반찬 디테일
백가돈족의 반찬은 전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했다.
쌈무까지도 직접 하신단다.
금손을 지닌 사장님이 만드신
반찬이라 그런지 맛도 역시나 최고였다.
(대단+감동 200%)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는
반반메뉴로 뜨족과 불족을 주문했다.
사이즈는 큰 형님/형님/아우 세 가지의 사이즈가 있는데
가장 작은 아우로 주문했다.
(사장님.. 가장 작은 거 맞죠...?)
기본적인 뜨족은 야들야들한 살코기와
쫀득한 껍데기가
고소하고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돼지 잡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사장님이 만드신 반찬과 전부 다 잘 어우러져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백가돈족의 시그니처인 불족이다.
불족은 원래 매운맛이 강한 족발이라서
맵찔이는 겁이 났지만 맛보고 싶었고,
시그니처라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었다.
한입 먹고는 깜짝 놀랐었다.
불향이 정말 정말 깊고 진해서
중독성까지 생기게 만드는 불족이었다.
왜 시그니처인지 한입 먹고도 바로 알 수 있었다.
막국수
반반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막국수이다.
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엄청난 사이즈의 그릇에 막국수가 나온다.
그리고 골고루 비빌 수 있게 위생장갑도 나온다.
아무 생각 없이 위생장갑을 끼고 비벼보는데
엄청난 차가움과 시원함에 손이 시렸다.
막국수의 맛은 역시나 손이 시렸던 것처럼
엄청난 시원함에 아주 조금의 느끼함도 확 달아나는 맛이었다.
새콤달콤하고도 시원한 막국수의 깔끔한 맛이
족발과 참 잘 어울렸다.족발과 막국수를 같이 싸 먹기도 했다.
다양하게 먹기
또 다양하게 먹기를 좋아하는 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었다.
사장님이 만드신 반찬과 족발을 같이 싸 먹기도 하고
시원한 막국수와 족발을 함께 먹기도 하고
뜨족과 새우젓에 먹기도 했다.
불족은 불족하나만 집어먹는 게
개인적으로는 최고로 맛있었다.
불향을 가득 느끼며 먹을 수 있는 불족을
세종시에 방문하시거나 거주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드린다.
찾아가시는 길
영업정보
매일
13:00~02:00
배달, 방문 접수/출장, 남/녀 화장실 구분,
포장, 예약, 단체 이용 가능
주차정보
주차는 무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온마을 10단지 아파트 정문 입구로 들어가서
상가 전용으로 미등록 차량 길로
들어가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맛집 소개 "꿈의 로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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